RED DRAGON

레드 드래곤 

7N 단결정 동선

플래그쉽 동선 케이블입니다.

케이블 재질은 약간 뻣뻣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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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레드 드래곤(Red Dragon) 케이블을 제작한 이후에 바쁘다보니 사용기가 늦었습니다.

레드드래곤 사용해본 느낌은 뉴트럴한 음색에 한쪽에 치우지지 않은 레퍼런스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레드 드래곤으로 듣다가 다른 케이블로 들어보면 뭔가 편향되게 소리가 한쪽으로 치우져지거나 해서 이질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중저역은 단단하면서 쿵쿵대는 느낌이 마치 심장박동 소리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중저음이 과하게 과장되거나 빈약하지 않고 적당히 긴장감을 주는 중저음을 들려줍니다.

중고역대는 순은선이나 은도금 동선처럼 클리어 하면서 시원한 느낌보다는 약간 담백한 느낌이 들지만,

이는 소리가 편향되지 않는 노멀한 톤을 내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클래식 음악에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골고루 악기들을 잘 표현해주고, 

특히 피아노곡에서는 더 질감표현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실로폰같이 쨍쨍거리는 느낌이 아닌,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음색이 약간 빈티지 스럽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중음악 보다는 클래식이나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물론 올라운드로 쓰셔도 충분히 좋습니다.

특별히 개성이 있고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깊은 소리를 들려주는 케이블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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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 기본형, 오야이데 MMCX, 오야이데 3.5 금도금 선택시 제품 샘플입니다.

* 내구성이나 사용 편의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서 적용하기 때문에,

  발송되는 제품은 제품사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감처리 방식이나 일반 플러그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플러그 종류(고급플러그 제외)가 바뀔 수 있습니다.)